'연중' 이선희 "동안 비결? 조금씩 뭘 한다" 솔직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3.22 21: 50

가수 이선희가 동안 비결을 묻는 말에 의학의 힘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선희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이선희는 "하나도 안 변했다"는 말에 "하나씩, 조금씩 뭘 한다"고 시술을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선희는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바지에 대해 "강변가요제 PD가 치마를 안 입으면 출연 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는 치마가 없어서 객석에서 초등학생의 치마를 빌려 입고 무대에 섰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순간에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타고, 스타가 됐다. 그것이 쭉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선희는 마이클 잭슨 아버지의 러브콜에 대해 "그때 갔었어야 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음악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시의원을 하게 됐다"고 미국에 진출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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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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