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외제차를 충동구매했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외제차를 충동구매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내가 충동구매한 것 중 제일 큰 것이 외제차다"라며 "주변 지인들이 다 외제차를 사니까 면허도 없는데 충동구매 해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놓고 한 번도 안 탔다. 녹이 슬었더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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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