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스포츠부] 구자철과 박주호가 뛰는 마인츠가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한다.
마인츠는 22일 밤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홈구장 코파스 아레나에서 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6라운드를 치른다. 마인츠는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상승세다. 승점 41점으로 리그 5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상대가 천하무적 챔피언 뮌헨이기 때문이다. 올 시즌 뮌헨은 23승 2무, 승점 71점으로 압도적인 리그 선두를 굳혔다. 리그 2위 도르트문트(승점 48점)와 벌써 승점이 23점 차이가 난다. 뮌헨은 경기당 평균 2.96골을 넣고, 0.48골을 허용하고 있다. 그야말로 빈틈이 없다.

박주호가 아르옌 로벤을 막기 위해 몸을 날리고 있다.
osensports@osen.co.kr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