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호, 금단증상에 굴복..결국 담배 피웠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3.23 00: 35

개그맨 김준호가 금단 증상에 결국 굴복했다.
김준호는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결국 담배를 피웠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금단 증상 때문에 힘들어했다. 그는 "신경이 예민해졌다. 다 부정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제작진을 따돌리고 방송국 밖으로 나가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그리고 제작진을 따돌린 김준호는 결국 담배를 피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준호는 "흡연자 여러분은 이해하실 거라 믿는다"며 "시청자분들과 나의 비밀"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소한의 물건으로 살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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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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