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풀타임 출전한 윤석영이 팀 승리를 함께 했다. 반면 박주영과 이청용은 결장했다.
QPR은 23일(한국시간)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들스브러와의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37라운드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QPR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18승 9무 9패 승점 63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윤석영은 지난 12월 풀타임에 이어 약 3개월만에 선발 출장해 경기 마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지난 셰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돼 45분 동안 뛰었고 2경기 연속 출전했다.

미들스브러가 전반 18분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QPR은 전반 추가시간 베나윤이 동점골을 뽑아내며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서 QPR은 경기 종료직전 자모라와 모리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완승을 챙겼다.
왓포드는 위건 DW 스타디움에서 열린 위건전서 1-2로 패했다. 무릎 부상으로 경기 전부터 결장이 예상됐던 박주영은 경기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볼튼은 여빌의 휘시 파크에서 열린 경기서 2-2로 비겼다. 이청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경기장에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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