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참 좋은 시절'이 주말극 1위를 수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전국 기준 2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28.3%)보다 3.1%P 하락한 수치다.
'참 좋은 시절'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로 주말극 정상 자리를 지켜오는 중이다. 매회 25%가 넘는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참 좋은 시절'에는 이서진(강동석 역)과 김희선(차해원 역)이 계약 연애를 시작했지만, 서로를 향한 달달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5.9%로 '참 좋은 시절'의 뒤를 이었으며 KBS 1TV '정도전'은 1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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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시절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