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예뻐졌다 칭찬에 "임신이 체질인가" 너스레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3 08: 17

가수 장윤정이 예뻐졌다는 칭찬에 임신이 체질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서 이휘재로부터 "요즘 점점 예뻐지는 것 같다"는 칭찬을 들은 후, "임신이 체질인가 보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임신을 하고 살이 좀 오르니까 어르신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장윤정은 "내가 임신하는 걸 무서워 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우리 사장님이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그는 "사장님이 계속 지켜보고 있다. 나한테 '연년생은 안된다'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전천곡'에는 홍진영-태진아, 정주리-이수나, B.A.P의 대현, 젤로, 영재, 방용국, 이상미-에릭남, 김정민-김학철, 팝핀현준-박애리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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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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