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버지, 객장 뉴스에 등장? ‘깜짝’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23 11: 08

개그맨 박명수의 아버지가 객장에 있는 모습이 뉴스 자료 화면으로 자주 등장한다는 사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아버지에 이어 카레이서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 김동은을 보고 박명수를 언급했다.
유재석은 “박명수 씨도 가업 이어오는 것 있다”고 박명수의 아버지가 과거 버스와 택시 기사를 했던 사실을 다시 한번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지금은 부도났는데 경운 운수라고...”라고 자랑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의 아버지 이름을 물었고 박명수는 “박재..아버지요?”라고 아버지 이름을 말하려다가 당황했다.
다른 멤버들은 박명수의 아버지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은 “뉴스 다시 보기를 하면...”, “SBS ‘8시 뉴스’ 객장에서..”라며 박명수 아버지가 증권사나 은행 객장에 있는 모습이 ‘8시 뉴스’ 자료 화면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박명수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네 아버지는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했잖아. 남의 돈으로...”라고 맞대응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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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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