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김동준과 마이네임의 세용이 라이벌로서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23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는 연예인 풋살대회 특집으로 진행,박진감 넘치는 스포츠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세용과 동준은 같은 아이돌 팀에 속했다. 세용은 "원래 동준이와 라이벌 관계인데 오늘은 같은 편이 됐다"며 "더 호흡이 잘 맞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동준이 "오늘 간단하게 세 골 정도 넣고 싶다"고 말하자 세용은 "그럼 세 골 받고 네 골을 넣겠다"고 덧붙였다.
MC 이창명은 "두 사람이 이렇게 같은 편인 것이 낯설다"며 두 사람의 신경전을 부추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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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