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지, "베이비복스 시절 역대급 방송사고" 뭐길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3 14: 29

연기자 겸 가수 김이지가 "베이비복스 시절 역대급 방송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김이지는 지난 21일 KBS 2TV '풀하우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2003년에 곡 '나 어떡해'로 활동하던 시절, 내 인생 최장의 1분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이지는 "무대 장치 뒤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몄어야 했는데, 세트가 너무 빨리 돌아서 전 멤버가 모두 넘어졌다"며 "윤은혜가 첫 소절 파트였는데,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함께 자리한 간미연 역시 이에 수긍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베이비복스 김이지 말 듣고 보니 그 장면 생각난다", "베이비복스 김이지 나이 들어도 예쁘다", "베이비복스 김이지 간미연 다시 뭉쳤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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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하우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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