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5할 이상의 승률로 시범경기를 마쳤다.
KIA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회 선취점을 냈으나 7,8회 연속 실점하며 1-2 역전패를 허용했다. KIA는 3연승을 마감하며 6승1무5패를 기록했다. KIA는 25일 NC와 26일 한화와 연습경기를 치른 뒤 29일 대구에서 삼성과 개막전으로 맞붙는다.
선동렬 감독은 이날 경기 후 "시범경기 하느라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 앞으로 남은 2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즌 개막에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시범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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