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이 앞에서 끌고 문태영이 뒤에서 민 모비스가 SK에 완승을 거두며 4강 플레이오프서 첫 승을 챙겼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2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서울 SK와 경기서 71-62로 승리했다. 1차전서 완승을 거둔 모비스는 5전 3선승제의 4강 플레이오프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반면 SK는 리바운드서 뒤지며 1차전 승리를 모비스에 내줄 수밖에 없었다.

4쿼터 모비스 양동근이 교체되며 유재학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