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임창정, 노래할 때 만큼은 진지한 이 남자..'매력↑'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3 16: 02

가수 임창정이 노래할 때 만큼은 진지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창정은 23일 방송된 SBS 가요프로그램 '인기가요'를 통해 신곡 '흔한 노래'의 컴백무대를 가졌다.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코믹한 입담과 캐릭터를 자랑해 온 그는 이날 무대에서 만큼은 애절한 발라드로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특히 임창정은 바이올린, 첼로 등으로 구성된 현악 선율에 맞춰 노래를 하며 구슬픈 노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폭발적인 가창력도 눈길을 끌었다.

'흔한 노래'는 헤어진 연인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어쿠스틱한 기타 선율로 시작해 후반부로 향하면서 폭발하듯 터지는 임창정의 보이스와 현악기의 하모니를 특징으로 한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녀시대, 2NE1, 포미닛, 씨엔블루, 투하트, 베스티, 임창정, 오렌지캬라멜, 팀버&임정희, 멜로디 데이, JJCC, 박수진, 백퍼센트, 소리얼, 1PS, 몬스터즈, 레드애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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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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