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윤승아, "'우결'? 남친 김무열 있어 안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3 16: 31

배우 윤승아가 남자친구인 배우 김무열과 애정전선에 이상이 없음을 직접 밝혔다.
윤승아는 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예능 욕심은 없나,'우리 결혼했어요'는 어떤가"란 질문을 받자 "남자친구가 있어서"라고 거침없으면서도 다소 쑥스러운 듯 대답했다.
그런가하면 따뜻한 나라로 여행을 가고 싶다고 현재 소망을 전하며 "남자친구와 가고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김무열-윤승아 커플은 지난 2012년 2월 김무열이 SNS를 통해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뒤 열애를 공개해 화제를 낳았다. 이 커플은 여전한 애정을 전해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 이날 윤승아는 얼굴 크기를 측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포터는 "한국 여성 세로 평균 길이가 22cm이고, 강동원 씨가 20.6cm로 나타났다"라고 말하며 윤승아의 얼굴을 쟀다. 그 결과 19.5cm로 측정됐다.
윤승아는 부러운 배우로는 송혜교를 꼽았다. "투명한 피부가 너무 예쁘다"라는 것이 그 이유.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남자배우로는 원빈이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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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연예통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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