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야노시호, 열애설 바로 인정.."소중한 사람이라"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23 17: 53

모델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의 열애설을 바로 인정한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 시호는 열애설이 나자마자 인정한 이유에 대해 “’사귄다’고 하지 않고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다’ 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건 정말 진심이었다. 사진이 찍혔을 때 이미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우리의 관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반면 추성훈은 공개 열애에 대해 “조금 창피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 즐겨보던 잡지에 내가 나와서 ‘나도 조금 유명해 졌네’ 싶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의 육아 체험을 리얼하게 담아낸 예능프로그램으로 이휘재, 추성훈, 장현성, 타블로가 출연한다.
inthelsm@osen.co.kr
< 사진 >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