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이슬기 작가에 사탕선물 '달달한 남자'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3.23 19: 16

배우 김주혁이 ‘1박 2일’ 이슬기 작가에게 사탕을 전해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
김주혁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기차 여행을 떠나기에 봄 패션 런웨이를 과정에서 이슬기 작가를 위한 커다란 사탕을 꺼내 들었다.
이날 김주혁은 "슬기야! 슬기야!"를 크게 외치며 커다란 막대사탕을 이슬기 작가에게 건넸고 이슬기 작가는 얼굴을 가린 채 김주혁의 사탕을 받아 갔다.

앞서 이슬기 작가는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슬기야, 밸런타인데이인데 뭐 줘야 하는 것 아니냐? 주혁이 형한테 초콜릿 안 주냐?"고 묻는 멤버들에 진짜 김주혁에게 초콜릿을 건네 눈길을 끈 바 있다.
김주혁은 이슬기 작가에게 초콜릿을 받고 함박 미소를 지으며 "슬기야 3월 기대해"라고 달콤한 화이트데이를 예고했다. 결국 김주혁은 이슬기 작가를 위한 사탕을 준비, 달콤한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금연의 섬' 증도로 떠난 '금연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대구와 경남 양산으로 떠나는 '기차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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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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