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무서운 선임★들, 상하관계가 뚜렷해졌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3.23 19: 43

‘진짜사나이’가 방송 1년여가 되면서 원년 멤버들이 상병이 됐다. 신병들이 들어온 가운데 명확해진 상하관계는 긴장감을 형성하며 재미를 더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는 신병 박건형, 헨리와 선임들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형식이 맹호 부대에 입소하는 모습이 담겼다.
원년 멤버인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은 상병이 됐다. 박형식 역시 밑에 후임들이 들어왔다. 박형식은 선임들을 친구 같이 대하는 헨리에게 후임으로서의 임무를 엄하게 가르쳤다.

앞서 서경석 역시 특공대에서 후임인 케이윌과 헨리에게 심부름을 시키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던 상황. 명확해진 선후임 관계는 왠지 모를 긴장감을 유발했다. 선임들의 말 한마디에 당황하는 후임들의 표정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특공대 마지막 이야기와 현역 복무 당시 조교였던 천정명의 입소 모습이 공개됐다. 또한 맹호부대 전차대대에 입소한 선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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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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