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운전대 잡으니 돌변 ‘반전 겁쟁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3 20: 21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스피드는 즐기는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출전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탈출 훈련부터 주행능력 향상 훈련, 실제 주행까지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성적으로 완성해 남다른 카레이싱 실력을 발휘했다. 평소에는 겁이 많은 모습을 보여줬던 유재석이 스피드를 즐기는 모습은 색달랐다.

유재석은 5초 안에 자동차에서 탈출해야 성공하는 탈출 훈련에서 멤버들 중 유일하게 4초대의 성적으로 1등을 했고 주행능력 향상 훈련에서도 41초 96라는 가장 빠른 시간 내에 훈련을 마쳤다.
그는 마지막 레이스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박명수와 정준하를 제치고 2분 2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경주장을 돌며 다시 한 번 1등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진짜 멋있었다”, “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이 남자 새롭다”, “무한도전 카레이싱 유재석 경기 완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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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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