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시기, 27일부터 서귀포부터 시작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23 20: 42

벚꽃 개화시기.
벚꽃 개화시기가 서귀포 27일을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에는 4월 15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는 평년보다 2~3일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은 오는 27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4월 1일~4월 12일, 중부지방은 4월 7일~4월 11일, 경기북부와 강원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10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2~3일, 작년에 비해서는 5일 정도 늦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일주일 정도 소요되어, 서귀포에서 4월 3일, 남부지방에서 4월 8일~4월 19일, 중부지방에서 4월 14일~4월 18일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벚꽃 명소인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는 4월 8일에 개화하여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벚꽃 개화시기를 들은 네티즌들은 "벚꽃 개화시기, 벚꽃놀이 가기 좋은 날짜 얼른 찾아봐야겠다", "벚꽃 개화시기, 여의도 4월 15일 만개라니 사람 엄청 많겠군", "벚꽃 개화시기, 날씨도 좋았으면 좋겠다", "벚꽃 개회시기, 정말 봄이 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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