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송창의가 달라졌다..손여은에 다정말투+볼뽀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3 22: 24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송창의가 달라졌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38회분에서는 태원(송창의 분)이 채린(손여은 분)에 대한 태도에 변화가 생겼다.
채린과 다시 잘 해보기로 결심한 태원은 채린에게 가족과 트러블이 없도록 당부의 말을 전하고 심리치료도 받고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했다.

채린은 "당신이 하라는 거 다 했다"고 했고 태원은 그런 채린을 다독였다. 태원은 우는 채린에게 "우는 것도 괜찮다. 다 울 대까지 기다려주겠다"고 다정하게 대했다.
최여사와 태희 또한 태원의 부탁에 채린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채린 또한 고분고분 해졌다.
태원은 출근을 배웅해 주는 채린의 볼에 뽀뽀 해줬고 채린은 다시 찾아온 행복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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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 번 결혼한 여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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