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결여' 송창의-이지아, 애매한 관계 확실히 정리했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3 22: 41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송창의와 이지아가 애매했던 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38회분에서는 태원(송창의 분)과 은수(이지아 분)가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길을 가는 내용이 그려졌다.
태원은 은수를 만나 채린과 이혼하지 않기로 했다고 털어놓았고 은수는 "잘했다"며 축하해줬다. 태원은 "내가 배당받은 숙제로 생각하기로 했다"며 은수와의 재결합을 꿈꿨다고 고백했다.

태원 또한 은수에게 물었고 은수는 "끔직했던 책을 다시 읽고 싶지 않다"며 그런 생각 안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악수를 했다. 서로의 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하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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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세 번 결혼한 여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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