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OS의 최현준이 신화콘서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현준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화형님들 콘서트. 벌써 16주년. 멋짐과 뭉클함과 유쾌함이 가득”이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최현준은 이어 “이번엔 e.one 으로 초대 받음”이라며 티켓을 인증함과 동시에 “작년에 작업했던 ‘마네킹’ 라이브 하셨음. 굿굿. 영원히 함께 하시길”이라며 장수돌 신화의 행보를 응원했다.

한편 신화는 23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화 16주년 콘서트 '히어(Here)’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 무대에는 자숙 중인 앤디가 깜짝 등장, “제가 이 자리 여러분 앞에, 무대에 서도 될지 용기가 나지 않아 많이 망설였다. 하지만 여러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이 무대에 서게 됐다. 팬 여러분, 멤버분들, 진심으로 미안하고 죄송하다"고 멤버들과 팬들을 향한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팬분들이 많이 보고 싶었다. 앞으로 성실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답드리도록 하겠다"고 말을 이은 앤디는 '마무리를 해달라'는 말에 멤버들과 "우리는 신화였습니다"를 외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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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