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의 액션대작 '논스톱'이 개봉 25일째 200만 관객을 기록, 극장가 비수기인 역대 2월 개봉 외화들 가운데 최초로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수입사측이 24일 발표했다.
'논스탑'은 4만 피트 상공 위 탑승객 전원이 용의자인 가운데, 미 항공 수사관이 사상 최악의 테러를 저지사는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서 새롭게 액션 스타로 등극한 리암 니슨이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영화다.
수입사측에 따르면 '논스톱'은 3월 23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기준), 200만 관객을 넘어서 롱런 기세를 과시했다.

또한 '논스톱'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4주차에 사극 액션 블록버스터 '300: 제국의 부활'을 제치고 차트를 역주행하며 박스 오피스 순위 3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강한 남자 리암 니슨이 개봉 이후 줄곧 박스 오피스와 예매율 순위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인 와중 개봉 4주차에 차트를 역주행하는 이변을 선보인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선보인 막강 흥행 성적은 개봉 34일 만에야 200만 관객을 넘긴 리암 니슨 인생의 히트작 보다 9일 앞서는 기록이다. 은 의 최종 스코어 235만 관객을 돌파할 것이 뚜렷이 예상되며 리암 니슨 최고의 원톱 액션 흥행작으로 우뚝 설 예정이다.
개봉 25일째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놀라운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은 이로써 2014년 , 이후 최고의 흥행작으로 올라서며 멈추지 않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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