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오현경 "아이에게 부끄러웠다" 눈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4 07: 41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배우 오현경의 싱글맘 스토리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녹화에서는 오현경이 행복하고 당당한 싱글맘 생활부터 싱글맘’의 현실적인 고민과 고충까지 모두 털어 놓았다.
이번 녹화에서 오현경은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안쓰러웠던 순간을 이야기 하던 중, “우리 아이에게 부끄러웠다”라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녹화 도중, 오현경을 펑펑 울린 어머니의 편지도 도착했다. 오현경은 자신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들려주며 "우리 어머니 또한 일찍이 혼자가 되셨다"라고 갑작스런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게 된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혼자 딸을 키우고 있는 자신처럼 홀로 힘겹게 자신을 키운 어머니의 깜짝 편지에 오현경은 눈물을 왈칵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2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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