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가 필리핀을 강타했다.
이민호는 지난 21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프로모션과 팬 서비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1만 5천 명이 몰려 꽉 찼고 콜리세움 밖에는 입장하지 못한 팬들로 가득했다.
이날 이민호는 확실한 팬 서비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포옹뿐 아니라 셀카를 함께 찍는 등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1만 5천 명의 경쟁률을 뚫고 선택된 팬의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에서 팬들의 부탁을 들어준 것.

한 팬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패러디로 이민호에게 특별한 의미가 담긴 포옹을 요청했고 이민호는 팬을 진하게 안아줬다. 이뿐 안라 이민호는 팬들과 함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등 팬들과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
한편 이민호는 22일의 광고 촬영에 이어 23일의 프로모션을 마친 뒤 곧바로 중국 성도, 일본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바쁜 스케줄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에는 유하 감독의 영화 ‘강남블루스’ 촬영을 시작한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필리핀 강타 대단하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인기가 엄청나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역시 매력 터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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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