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희본이 단막극을 통해 홍종현과 달달한 입맞춤을 했다.
박희본과 홍종현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4의 일곱 번째 작품 '내가 결혼하는 이유'를 통해 로맨스를 열연했다.
지원(박희본 분)은 극중 결혼을 약속한 승욱(송종호 분)과 과거 자신을 짝사랑했던 준기(홍종현 분)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

지원은 결혼을 앞둔 자신에게 점점 다가오는 준기에게 선을 긋지만, 비가 오는 날 갑작스럽게 키스를 당해 미묘하게 흔들리는 시선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실제로 박희본과 홍종현은 7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라 이번 키스신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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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결혼하는 이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