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A.P의 힘찬이 활동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힘찬은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규앨범 팬 사인회를 마무리로 공식적인 스케줄이 마무리 됐습니다. 정말 고맙고 언제나 보고 싶어요. 매일 봐도 보고 싶은 그대들. 당신은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걸 잊지 마세요. 당신들은 그 어느 누구보다 아름다워요. 벌써 보고 싶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B.A.P 멤버 방용국, 대현, 영재, 종업, 젤로, 힘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등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시간이 진짜 빠르네요. 벌써 활동 마감이라니 이럴 수가", "활동하느라 고생 많았어요. 푹 쉬고 더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저도 벌써 보고 싶어요. B.A.P 영원 하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BAP는 지난 2월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활동을 마무리 한 B.A.P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의 4개 대륙 총 20회에 이르는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얼스 2014 컨티넨트 투어(B.A.P LIVE ON EARTH 2014 CONTINENT TOUR)'로 세계 10만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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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