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韓-中 폭풍스케줄 '24시간도 모자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4 08: 22

배우 박해진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폭풍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박해진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뒤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며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와 사인세례에 친절히 응대하는 등 ‘매너 남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박해진의 중국 출국은 지난 10일 ‘쾌락대본영’ 프로그램을 녹화하기 위해 중국을 찾은 이 후 일주일 만. 박해진은 공항을 내 집 드나들 듯 하는 연이은 출국에도 피곤한 내색 없이 공항을 한 순간 런웨이로 바꿔버렸다.

박해진이 중국 입국 후의 일거수일투족은 왕이티브이가 밀착취재를 했고, 박해진은 ‘배우공민공익대상’ 시상식 전 유쿠, 남도신문 등의 단독인터뷰 일정을 소화했다.
이후 ‘배우공민공익대상’에서는 박해진의 인기가 극명하게 나타났다. 박해진의 등장과 함께 현지 취재진들의 환호성은 물론 사인 요청 등이 쏟아졌고, 외국인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자 더 큰 관심이 쏠린 것. 박해진을 취재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모인 취재진들은 일순간 마이크를 꺼내 들었고, 한 순간에 몰려드는 마이크에도 박해진은 환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일일이 친절하게 응해 중국 취재진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중국을 대표하는 모델이자 절친 장량에게서 트로피를 전달받았고, 장량의 초대로 함께 저녁식사를 한 뒤 바로 다음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의 촬영에 임했다.
이처럼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박해진은 오는 24일에 다시 중국으로 출국해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론칭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다. "요리 뿅! 저리 뿅! 외계인 남신", "분장술이라도 있어야 겠다" 등의팬들의 반응.
한편, 박해진은 4월 방송 예정인 ‘닥터 이방인’에서는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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