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를 통해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광녀 콘셉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광녀 이미지를 한 채 등장, 말장난을 하며 관객 및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민은 "오늘 죽일 거예요", "매일 80억 썼어요", "당신은 죽었어야 해요" 등의 살벌한 말을 건네 상대방을 놀라게 하다가도 이내 "오늘 메뉴는 죽일 거예요", "팥 씹었어요", "당신은 주걱을 썼어야 해요" 등의 말장난으로 바꿔 허를 찔렀다.
특히 김지민은 파격적으로 변신한 스타일로 더욱 시선을 끌었으며, 새로운 캐릭터로 인기를 예감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개콘 사건의 전말 속 김지민 완전 웃겻다", "개콘 사건의 전말 김지민 또 터지겠다", "개콘 사건의 전말 대박 조짐. 느낌 아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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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