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4년형 사운드 바’ 3종 출시..35mm 슬림 디자인 적용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3.24 11: 00

LG전자가 ‘14년형 사운드 바’ 3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LG전자는 TV에 탑재된 스피커 사운드보다 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사운드바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3종 모두 35mm의 울트라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인 ‘NB5540’은 얇은 두께에도 전면과 후면에 각각 2채널과 별도 서브 우퍼 스피커를 포함, 총 4.1채널로 구성돼 있으며, 320와트(W) 출력을 제공해 웅장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 제품은 간결한 디자인으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 ‘14년형 사운드 바’는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에 있는 음원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또 복잡한 연결선 없이도 본체와 서브 우퍼를 무선으로 연결 가능해 깔끔한 거실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또 ‘14년형 사운드 바’는 영화, 음악, 뉴스, 스포츠, 베이스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청 환경에 따라 현장감 넘치는 최적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NB5540 79만 9000원, NB4540 59만 9000원, NB3540 42만 9000원이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 담당은 “스마트 AV 시장에서 고음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귀와 눈을 모두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luckylucy@osen.co.kr
LG전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