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측 "'힐링캠프', 스케줄 조율 어려워 차후 논의"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4 09: 36

배우 이지아가 SBS '힐링캠프' 출연을 논의 중이던 가운데, 이지아 측이 "스케줄 조율이 어려워 차후에 다시 상의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24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촬영이 끝난 이후 미뤄뒀던 스케줄들이 있다"며 "때문에 '힐링캠프'의 출연을 다음에 다시 논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지아는 지난 20일 '힐링캠프'의 촬영 제안을 받고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알려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지아는 방송 중인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재벌가 아들과 재혼했으나 또 이별하는 여자 오은수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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