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의 박원숙이 남편 임현식에게 쌓인 불만을 참지 못하고 폭발했다.
최근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새색시가 된 박원숙은 ‘눈치 없는 남편’ 임현식 때문에 식사 도중 울분(?)을 터뜨렸다.
평소 요리에 취미가 전혀 없었던 박원숙은 하루 3끼를 꼬박 챙겨먹는 ‘삼식이’ 남편 임현식을 위해 꼭두 새벽부터 남해 집 근처 어시장에 나가 해삼, 도다리, 털게 등 남해의 싱싱한 수산물로 아침상을 차렸다.

그러나 임현식은 아침상을 받자마자 “처음 맡아보는 냄새”라며 잔소리를 시작, 마치 시어머니가 된 마냥 박원숙의 아침상에 지적을 하기 시작해 결국 박원숙을 분노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건강검진에서 ‘건강 옐로카드’를 받은 남편 이영하를 위해 박찬숙이 피를 맑게 해준다는 화제의 청혈주스를 만들었다. 방송은 24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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