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측 "'손님', 제안 받았지만 확정아냐..검토중"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3.24 11: 50

배우 류승룡 측이 영화 '손님'(가제)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류승룡 측은 24일 OSEN과 통화에서 "영화 '손님' 출연을 제안 받았지만 확정된 바 없다. 현재 류승룡은 영화 '표적' 홍보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후 논의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본다. 검토 중인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손님'은 한국전쟁 직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잔혹동화로, 현재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류승룡 측은 이와 관련해 출연 제안을 받았을 뿐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류승룡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표적'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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