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 축구를 반값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봄 날씨가 완연한3월이지만 아직 해가 떨어진 저녁의 날씨는 쌀쌀하기만하다.특히 광활한축구 경기장의 기온은 도심 한 복판보다 체감 온도가낮다.그래서인지오는 3월26일오후 7시30분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클래식 상주와의 홈경기에 나설 마음 먹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그런사람들의 마음을 읽었을까?부산은 추운 날씨에경기장을 찾는 축구 팬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준비했다.
주중수요일 오후 경기에 파격적인 반값 할인을 적용하는것이다. 조건은단 하나! 단지경기장에 반값으로 할인된 경기장 티켓을 구입하고추위를 잊을 만큼 뜨거운 열정으로 부산을 응원하고스트레스를 날려버리면 된다.

구단에서는할인 행사 외에도 저녁을 거르고 경기장을 일찍 찾아준팬들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 서비스를 준비해 즐겁게축구도 보고 먹거리도 나눠 축구장을 찾는 즐거움을제공한다.
장외에서는국제선 왕복 항공권 2매와맥주 1박스가걸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진행해 경기장을 찾은단체 혹은 개인 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장내에서는불고기 버거세트와 피자를 준비해 경기장을 찾은팬들에게 전달된다.
이번주중 경기에는 2인치킨 특별권(20000 원)을한정 준비했다.저렴한 가격에치킨과 맥주 그리고 신나는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특별권은주중 경기에 한정 판매되는 2인치킨 특별권은 친구 혹은 연인이 함께 경기장을 찾는축구팬에게 안성 맞춤이다.
최근문화체육관광부는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며많은 시민들에게 문화 행사 참가를 독려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발 맞춤 부산의 특별한 수요일!실속과 즐거움을함께 누릴 수 있는 축구장을 찾아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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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