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봄 처녀 변신..시크하고 섹시하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3.24 15: 56

배우 오연서가 시크하고 섹시한 봄 처녀로 변신했다.
오연서는 최근 진행된 스타일 매거진 '마리끌레르'와의 화보 촬영에서 럭셔리 오피스 룩부터 순백의 원피스까지 트렌디하고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봄을 품은 듯 유쾌하고 여유로운 자태를 유감없이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오연서는 벚꽃을 물들인 듯 한 시폰 소재의 하늘하늘한 블라우스와 함께 같은 컬러의 미디스커트를 매치해 한 송이의 꽃을 연상시키는 사랑스러운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이어 그는 순수와 청순의 대명사인 화이트원피스를 입고 시크한 메이크업과 매끈한 피부를 드러내며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했
다.  
이번 화보에서 오연서는 모던룩에 화려한 귀걸이와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으로 일상 속 활용이 가능한 포인트 룩을 선보였다.
화보 진행에 함께한 관계자는 "OK컷 구별 이 필요 없을 정도로 포즈 하나 표정 하나 가 정말 디테일 한 배우다. 사진 마다 뭔가 말하고 있는 듯하다. 스틸 컷 에 감정을 담을 줄 안다는 점 이 굉장한 매력이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했다는 후문.
한편 오연서는 MBC 주말연속극 '사랑해서 남주나'의 후속 작품인 새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데뷔 이래 첫 타이틀 롤을 맡은 그는 어떤 고난과 역경도 스스로 딛고 일어나는 굳세고 당당한 ‘장보리’ 로 완벽 변신을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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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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