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 측이 차기작으로 거론되고 있는 SBS 새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 대해 제안 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황정음 측은 24일 OSEN과 통화에서 "작품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해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을 통해 깊어진 연기력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는 애인 안도훈(배수빈 분)을 대신해 감옥살이를 한 후 인생이 180도 뒤바뀐 강유정 역을 소화하며 폭넓은 감정 연기를 소화한 것. 자연히 그의 행보에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끝없는 사랑'은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에 이어 오는 6월 전파를 타는 작품. 19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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