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이 화제다.
우리나라 청소년 4명 가운데 1명은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지난해 만 10살 이상 54살 이하 스마트폰 이용자 1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마트폰 중독위험군에 속한 만 10살∼19살 청소년 비율이 25.5%로 1년 전보다 7.1%포인트 증가했다.
청소년 절반가량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하고 스마트폰 사용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습관화되는 등 스마트폰 중독과 연관된 현상을 겪는다고 호소했다.
또 맞벌이 가정 청소년이 상대적으로 스마트폰 중독에 더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마트폰 중독 위험군은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해 금단, 내성 현상을 보이고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는 상태를 말한다.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설마 나도?",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정말 심각하네",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내 자식도 위험할 듯",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문제가 많네",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비율, 해결책이 필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