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하락에도 1위 수성..'밀회' 3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5 07: 54

'기황후'가 시청률 하락에도 여전히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월화사극 '기황후' 40회는 전국기준 24.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39회가 기록한 26.5%에 비해 2.1%P 하락한 수치다.
'기황후'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30% 돌파를 이룰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핵안보정상회의개회식 연설로 인해 15분 앞당겨 방송된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 7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8%로 지난 회가 기록한 9.4%에 비해 0.6%P 떨어진 기록을 나타냈다. KBS 2TV '태양은 가득히' 11회는 3.0%를 기록, 역시 지난 회 3.5%에 비해 0.5%P 하락했다.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을 보인 드라마는 JTBC '밀회'다. 24일 방송된 '밀회' 3회분은 3.118%로 지난 회가 기록한 3.104%에 비해 소폭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결국 '밀회'는 지상파 드라마를 뛰어넘으며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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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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