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스마트워치인 'G워치'의 새로운 이미지가 공개됐다.
LG전자는 24일 공식 UK SNS를 통해 "'G워치'가 곧 공개된다"며 새로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G워치' 사진에는 이전보다 좀 더 많은 힌트가 숨어있다.

먼저, 컬러풀한 화면이 눈에 띈다. 검은 배경화면에 흰 글씨만 표시됐던 이전 사진과는 차이를 보인다.
또 구글이 새로 출시한 웨어러블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적용했다. 전화 수신시, 누구에게 걸려온 것인지 사진으로 바로 알아볼 수 있는 방식을 적용했다.
'G워치'는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이라, 원형인 모토로라의 스마트워치와도 구별되는 모습이다.
이에 안드로이드 기반의'G워치'가 타이젠 기반의 '갤럭시 기어'와 어떤 차별성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G워치'를 2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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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U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