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연기파 女우 주목..일본 벳부 영화제 초청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3.25 09: 19

배우 엄지원이 한국 영화배우 대표로 제 6회 벳부 영화제에 참석한다.
영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 주연상을 수상한 엄지원이 이 영화제 한국 측 위원장 이명세 감독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하는 것.
영화계 관계자는 ”엄지원은 한국 영화계에서 연기력이 출중한 대표 배우로 한,일 영화계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해  초청받게 됐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소원'에서 엄마 미희 역할로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 받았다.
벳부 영화제는 일본 최고의 온천지에서 펼쳐지는 벳부 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일본에 많이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의 영화인들의 교류와 문화 전파를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오는 2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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