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황보관 기술위원장이 ‘2015 AFC 아시안컵 조추첨’ 참가차 출국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25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5분 인천공항을 통해 호주 시드니로 출국하는 정몽규 회장과 홍명보 감독, 황보관 기술위원장은 오는 26일 오후 5시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되는 ‘2015 AFC 아시안컵 조추첨’에 참석한 후 27일 오후 귀국한다.
아시안컵 조추첨식은 칵테일 리셉션(오후 4시), 조추첨(오후 5시), 공식만찬(오후 6시) 순서로 진행된다. 또 이번 조추첨에는 박경호 원로가 1956년 제1회 아시안컵 우승 당시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자격으로 AFC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다.
한편 내년 1월 4일부터 26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안컵 조추첨의 생생한 과정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홈페이지(www.kfa.or.kr)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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