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부탁해' PD "강원래-김송 부부 출연 확정..추가 섭외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5 10: 30

정규편성이 확정된 KBS 1TV '엄마를 부탁해'에 강원래-김송 부부가 출연을 확정했다.
'엄마를 부탁해'의 오은일 PD는 25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출연을 결정했으며, 여현수-정하윤 부부가 출산 이후의 모습을 잠깐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임신 중인 연예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 섭외가 쉽지 않다"며 "계속해서 섭외를 하는 단계이고,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엿다.

앞서 지난 설 파일럿 프로그램이었던 '엄마를 부탁해'에는 강원래-김송 부부,여현수-정하윤 부부를 비롯해 김현철-최은경 부부, 송호범-백승혜 부부, 이승윤-김지수 부부, 배수광-김유주 부부가 출연했다.
한편 ‘엄마를 부탁해’는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모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식으로 담은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 당시 큰 감동을 안겨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은 바 있다. 다음달 13일 KBS 1TV 오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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