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대시하는 남자들 있지만 모두 거절" 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3.25 11: 24

가수 홍진영이 "대시하는 남자들이 꽤 있지만 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남성 매거진은 25일 홍진영의 섹시 화보를 공개했다. 홍진영은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설명하던 중 "실제로 대시하는 남자들이 꽤 있는데 여유가 없어 다 거절하고 있다. 잘 해주지 못할 거라면 안 만나는 게 낫다는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또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대본이 없어 정말 당황했다. 남궁민씨와 함께 색다른 모습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홍진영은 지난 10년 가까운 무명 생활을 회상하며 "무명 생활이 10년 가까이 됐기 때문에 지금 사람들이 날 알아보는 게 좋다. 약간의 불편함은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며 최근의 유명세에 대한 생각을 피력했다.
또한 '사랑의 밧데리'라는 제목과 가사를 처음 받았을 때 "너무 유치해서 펑펑 울었다. 밧데리는 뭐고, 채워주긴 뭘 채워주나 싶어 저조한 기분으로 녹음했다. 녹음이 끝난 후에야 좋은 노래라는 걸 알게 됐다"며 비화도 공개했다.
홍진영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물론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홍진영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배우 남궁민과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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