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동빈이 일명 ‘주스 연기’로 화제가 됐던 장면을 스스로 '패러디'를 했다.
박동빈은 MBC 새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티저에서 막걸리를 먹다가 내뱉는 연기를 펼쳤다. 앞서 그는 2012년 ‘사랑했나봐’에서 주스를 먹다가 줄줄 흘리는 모습으로 크게 화제가 됐다.
‘모두 다 김치’ 티저에서 박동빈은 원기준과 김지영의 모습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과 함께 막걸리를 흘리고 있다.

‘모두 다 김치’는 배신과 좌절의 파도를 넘어 김치 하나에 승부를 거는 한 여자의 사랑과 성공기를 그린 드라마다. ‘사랑했나봐’의 명콤비 원영옥 작가와 김흥동 PD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유쾌한 티저로 눈길을 끌고 있는 ‘모두 다 김치’는 다음 달 7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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