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유나야'로 컴백하는 가수 조성모가 모델 유지안과 찍은 연인 콘셉트 사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조성모는 사회관계망 서비스 SNS를 통해 "조성모의 연인 유지안. '유나야' 뮤직비디오의 뮤즈다. 많이 기대해달라"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폴라로이드 사진 속 조성모와 유지안은 얼굴을 맞댄 채 실제 연인같은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잡티 없는 피부와 두 사람의 미소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조성모 소속사 품 엔터테인먼트 측은 "실제 커플을 방불케 할 정도의 사진이 나왔다"며 "해맑은 표정의 조성모와 유지안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둘의 조합을 극대화 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조성모의 전작 뮤직비디오에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용준, 이영애, 이미연 등의 톱스타들이 건재함을 과시했는가 하면 신민아, 권상우, 김하늘 등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들이 출연해 톱스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번 조성모의 새 미니앨범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는 가수 겸 프로듀서 현진영이 프로듀싱에 참여하여 조성모와의 이색적인 조화로 눈길을 끌었으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남자로 분해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로 인한 추억에 대한 감정을 진솔하고도 담백한 표현을 통해 가감없이 담아냈다.
조성모의 '유나야' 컴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성모 유나야 컴백, 명품 보이스의 귀환이네", "조성모 유나야 컴백, 요즘 노래 잘하는 가수들 많이 나오는 듯", "조성모 유나야 컴백, 우리 때 정말 최고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성모가 유지안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유나야' 뮤직비디오 풀버전은 25일 오후 5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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