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이 영화 ‘표적’의 관객 300만 이상을 돌파하면 관객들과 롤러코스터를 타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류승룡은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표적' 제작보고회에서 “현실적으로 관객이 300만이 돌파하면 추첨을 통해서 관객들과 배우들 모두 함께 롤러코스터를 타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이진욱은 적극 찬성했으나 유준상은 “나는 롤러코스터를 못 탄다. 예전에 타고 토할 뻔 했다”며 “나와 롤러코스터를 못타는 김성령은 회전목마를 타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으로 내달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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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