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LG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3.25 12: 17

25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의 2014시즌 승리기원 및 무사안녕 기원제가 열렸다.
LG 김선우가 고사를 지내고 있다.
LG는 오는 29일 잠실 라이벌 두산과 개막전을 벌이는데 류제국이나 우규민, 혹은 외국인 선수 코리 리오단을 모두 배제하고 김선우를 선발로 냈다. 지난해까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김선우는 올 시즌 첫 경기를 친정팀을 상대로 벌이게 됐다.

한편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는 29일 잠실(LG-두산), 사직(한화-롯데), 대구(KIA-삼성), 문학(넥센-SK)에서 열리는 4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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