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규, '새 가족 김선우, 절 올려야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3.25 12: 21

25일 오전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의 2014시즌 승리기원 및 무사안녕 기원제가 열렸다.
LG 이병규가 김선우에 절 올릴 것을 권유하고 있다.
LG는 오는 29일 잠실 라이벌 두산과 개막전을 벌이는데 류제국이나 우규민, 혹은 외국인 선수 코리 리오단을 모두 배제하고 김선우를 선발로 냈다. 지난해까지 두산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김선우는 올 시즌 첫 경기를 친정팀을 상대로 벌이게 됐다.

한편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는 29일 잠실(LG-두산), 사직(한화-롯데), 대구(KIA-삼성), 문학(넥센-SK)에서 열리는 4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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