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조기 출시 소식에 누리꾼들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은 언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4.03.25 14: 04

갤럭시S5 조기 출시가 장안의 화제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갤럭시S5가 출시 뿐만 아니라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출시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교체를 앞두고 있는 이용자들은 갤럭시S5,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정보 수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갤럭시S5의 조기 출시를 놓고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S5가 이르면 오는 27일부터 개통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5는 당초 다음달 11일 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내 시장에 먼저 선보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SK텔레콤의 영업정지 기간을 피하고 글로벌 출시 이전 국내 시장에서 제품을 먼저 선보인다는 전략를 고민하고 있다.
SK텔레콤이 다음달 5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가는 것과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으로서는 갤럭시S5가 원래 예정대로 출시될 경우 오는 5월 19일까지는 갤럭시S5를 판매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출시일은 이르면 이달 27일이 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로 출고할 갤럭시S5는 아직 초도 물량에 불과하기 때문에 조기 출시되더라도 실제 제품을 접할 수 있는 지역은 서울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5 조기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갤럭시S5 조기 출시, 나오면 바로 산다", "갤럭시S5 조기 출시, 제발 빨리 나와라", "갤럭시S5 조기 출시하네.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는?", "갤럭시S5 조기 출시해도 난 갤럭시노트4나 아이폰6를 사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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