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먹거리X파일’,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 쾌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3.25 14: 23

채널A의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의 100회 특집 ‘착한 식당을 나눠드립니다’ 편이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25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올해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100회 특집 ‘착한식당을 나눠 드립니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통심의위는 “올바른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해 먹거리에 숨겨진 진실과 이면을 파헤쳐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나눔 착한식당’을 통해 시청자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을 선정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유해 식품 및 먹거리에 대한 불법, 편법 관행을 고발하고, 모범이 될 만한 ‘착한 식당’을 소개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1월 3일 방송한 ‘착한 식당을 나눠 드립니다’ 편은 생활고와 경제난을 이유로 식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공익적 프로젝트. 채널A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수상’을 기념해 ‘착한 식당을 나눠 드립니다’ 편을 오는 30일 오후 2시 40분 재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A는 2012년 4월 방송한 ‘눈을 떠요 아프리카’, 2012년 9월 ‘칭마에서 일주일’, 2013년 1월 ‘특별취재 탈북’에 이어 네 번째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 수상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가운데 최다 수상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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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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